연예
윤계상, “김규리 입술이 너무 두꺼워 키스신 수월했다”
입력 2011-06-20 13:31 

윤계상과 김규리가 키스신 촬영 당시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20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연예플러스에서는 윤계상, 김규리가 주연을 맡은 영화 ‘풍산개의 시사회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윤계상은 극중 화제가 됐던 ‘고문키스에 대해 말을 하며 김규리 입술이 너무 두꺼워 딱 맞아 놀랐다”라고 눙을 쳤다.
김규리는 윤계상의 수염 때문에 상처가 나서 일주일 동안 얼굴이 새빨갛게 하고 다녔다”며 서로에게 고문이었던 키스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남자 분들 키스하고 싶으면 수염부터 미세요”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김기덕 감독이 3년 만에 돌아와 제작한 영화 ‘풍산개는 서울에서 평양까지 무엇이든 3시간 만에 배달하는 주인공(윤계상 분)이 북한에서 망명한 고위 간부의 여자를 배달하는 미션을 받아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룬 액션 멜로 영화다. 오는 23일 개봉.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류창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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