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아이유-김연아 위해 넥스트 부활이 뭉쳤다
입력 2011-06-20 09:25 

아이유와 김연아의 듀엣곡 ‘얼음꽃에 넥스트, 부활 등 국내 최고의 밴드들이 힘을 모았다.
21일 0시 아이유 김연아 듀엣곡 '얼음꽃'이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일제히 공개됐다. ‘얼음꽃은 이민수 작곡가와 김이나 작사가의 작품.
특히 ‘얼음꽃에는 넥스트의 기타리스트이자 국내 최고의 테크니션인 김세황이 곡의 클라이막스라고 할 수 있는 기타 솔로연주를 선보였으며, 부활의 베이시스트 서재혁이 베이스연주로 곡의 완성도를 높여주었다. 김세황과 서재혁은 이 프로젝트의 취지를 듣고 바쁜 스케줄에도 두 국민 여동생들을 위해 흔쾌히 작업에 참여해주었다는 후문이다.
또 ‘얼음꽃은 아이유와 김연아의 고음대결 로 팬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아이유와 김연아는 후렴구의 고음부분을 파트를 주고 받는다.
한편 '얼음꽃' 음원 수익금은 일부 피겨 발전에 사용될 계획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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