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NH투자증권 "지난 2일에도 거래내용 유출"
입력 2011-06-20 08:59 
홈트레이딩시스템을 통한 NH투자증권의 고객 거래 내용 유출이 지난 2일에도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일 오전 8시40분부터 9시9분까지 29분 동안 주식 거래 내용 1,252개와 선물옵션 1계좌가 노출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16일 사고는 유출된 거래 내용이 4,255계좌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NH투자증권은 직원의 프로그램 수정 오류에서 사고가 비롯됐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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