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C형 간염 급증세…B형 간염 줄어
입력 2011-06-20 05:36  | 수정 2011-06-20 07:33
우리나라 대표 간염이 B형간염에서 C형간염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연도별 C형간염 발생자는 2002년만 해도 연간 1,927명에 그쳤지만, 지난해엔 5,630명으로 급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C형 간염 검사가 대부분의 건강검진 항목에 포함되면서 C형 간염 환자가 늘어났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반면 간암을 유발하는 위험 간염으로 주목받았던 B형간염은 전국적으로 시행된 백신접종의 영향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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