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도 뙤약볕 더위…중부 내륙 폭염 특보 가능성
입력 2011-06-19 19:53 
<올 들어 최고 기온>휴일인 오늘, 상당히 더우셨죠?
뜨거운 볕이 내리쬐면서,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30도를 웃돌았는데요, 홍천은 34.5도, 서울은 32.9도 등으로 최고 기온을 기록한 곳이 많았습니다.

<제주 장맛비>한편, 제주도에 내리는 장맛비는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내리는 양은 5에서 20밀리미터 정도 되겠고요, 남해안 지방도 밤사이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내일도 더워>내일도 더위가 만만치 않겠습니다. 서울과 전주 32도 선을 보이겠고요, 중부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폭염 특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기상도>내일도 전국적으로 화창한 가운데, 자외선이 강하겠습니다.
오후에는 영남 해안 지방에,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에는 남부 내륙 지방에 소나기가 한차례 내리겠습니다.

<내일 최저>아침 기온 서울 21도, 강릉 19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하게 출발해서,

<내일 최고>한낮 기온은 서울 32도, 전주와 대구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주간 날씨>화요일에 제주도는 다시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고요, 목요일과 금요일 사이에는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 비가 오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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