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불·편법 간호조무사학원 무더기 적발
입력 2011-06-19 09:56  | 수정 2011-06-19 13:07
교육 이수증이나 실습 확인서를 허위로 발급하는 등 불법·편법 행위를 저지른 간호조무사 학원들이 당국에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 2월에서 4월 두 달간 전국 간호조무사학원 514곳을 점검한 결과 26%인 133곳에서 학원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교과부 관계자는 "국가자격증을 발급하는 간호조무사 양성학원의 부실 운영은 사회적 파장이 크다"며 점검을 계속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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