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축구대표팀 주장인 미하엘 발라크가 오는 8월 고별전을 치르지 않고 바로 대표팀을 은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외신은 발라크가 "대표팀에 남아있는 건 웃음거리밖에 되지 않는다"며 "8월 아르헨티나와의 친선경기에 뛰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발라크는 지난해 5월 발목을 다쳐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 나서지 못했지만, 그동안 줄곧 대표팀 주장을 맡아왔습니다.
독일 대표팀은 오는 8월 아르헨티나와의 친선 경기에 발라크가 고별전을 갖는다고 밝혔으나 정작 본인은 은퇴 경기 없이 대표팀을 떠나기로 했습니다.
외신은 발라크가 "대표팀에 남아있는 건 웃음거리밖에 되지 않는다"며 "8월 아르헨티나와의 친선경기에 뛰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발라크는 지난해 5월 발목을 다쳐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 나서지 못했지만, 그동안 줄곧 대표팀 주장을 맡아왔습니다.
독일 대표팀은 오는 8월 아르헨티나와의 친선 경기에 발라크가 고별전을 갖는다고 밝혔으나 정작 본인은 은퇴 경기 없이 대표팀을 떠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