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혼조세 마감…다우 42p 올라

그리스 지원을 놓고 의견 차이가 심했던 프랑스와 독일이 일정 부분 합의했다는 소식에 힘입어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0.36%, 42.84 포인트 오른 1만 2,004.36에 장을 마쳤습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S&P 500 지수도 0.3%, 3.86 포인트가 올랐습니다.
두 지수는 6주 연속 하락 후 상승세로 돌아섰지만, 나스닥 지수는 0.28% 내린 2,616.48을 기록하며 7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