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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측 "4회 연장에 연기자 집단반발? 사실무근"
입력 2011-06-17 18:22 

MBC '반짝반짝 빛나는' 제작진이 드라마 4회 연장을 둔 연기자 집단 반발설에 대해 "사실무근" 입장을 밝혔다.
17일 '반짝반짝 빛나는' 제작진은 "현재 4회 연장 문제를 두고 내부 조율 중이다"며 "아직 공식화 단계가 아닌 내부 조율 상황이기 때문에 공론화된 문제가 아니다. 연기자들로부터 어떠한 항의도 받은 바 없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반짝반짝 빛나는' 제작진이 배우 측과 상의 없이 4회 연장을 결정, 8월까지 방송될 예정이라고 보도해 연기자들의 집단 반발설이 제기됐다.
하지만 제작진은 "연장 문제를 구체적으로 공론화 할 때에는 작가, CP, 연출자, 배우 등 드라마를 구성하는 주요 구성원들이 함께 논의하는 테이블을 마련하는 것이 정석이다. 하지만 아직 이러한 공식화 단계가 아닌 만큼 연기자들이 집단 반발했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일축했다.
현재 '반짝반짝 빛나는'은 20%대의 인기를 달리며 동시간대 1위로 순항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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