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중, 남중국해에서 군사 훈련 잇따라 실시
입력 2011-06-17 18:01 
영유권 분쟁이 격화되고 있는 남중국해에서 중국 인민해방군 해군이 대규모 실전훈련을 했다고 중국중앙TV가 보도했습니다.
보도에따르면, 중국 해군은 최근 함정 14척과 비행기 2대 등을 동원해 사흘 동안 주·야간 실전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상륙과 잠수함 탐지, 항로 확보 훈련 등이 포함돼 있었으며, 실제 전쟁과 같은 조건에서 돌발사건에 대처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주목적이었다고 방송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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