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세훈 시장, 간부들에 예산낭비 지적
입력 2011-06-17 14:32 
서울시가 소모성 홍보예산 절감에 나섭니다.
오세훈 시장은 오늘(17일) 간부회의에서 "일부 산하기관들이 홍보 행사를 1시간 이내로 진행하는 데만 1억 원을 쓴다"며, 예산 낭비 점검 시스템을 만들라고 지시했습니다.
오 시장은 이어 "시장으로서 많은 일에 익숙하지만, 이런 일은 간부들이 역지사지의 자세로 반성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 송찬욱 / wugawug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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