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찬바람이 불면` 김지연, 17년만에 신곡 발표
입력 2011-06-17 10:40 

'찬바람이 불면'으로 90년대를 풍미했던 가수 김지연이 17년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김지연은 케이블 채널 OCN '신의 퀴즈2' OST 수록곡 '그때까지만'을 17일 0시에 공개했다. 이번 신곡은 여전히 맑고 순수한 김지연의 보이스를 감상할 수 있는 곡으로 녹슬지 않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곡이다.
최근 공중파 토크쇼에 출연해 근황을 전한 김지연은 1988년 대학가요제로 데뷔해 90년 대 아이콘으로 급부상했으며,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나무의 이상아 테마곡으로 ‘찬바람이 불면이 사용되면서 당대 최고의 청춘 스타로 주목 받았다.
1994년 3집 발매 이후 17년 만에 신곡을 발표한 김지연의 신곡 ‘그때까지만은 17일 밤 12시에 방송되는 '신의 퀴즈2' 2회 방송 분부터 배경음악으로 삽입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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