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기아차, 독일 여자월드컵 마케팅 '시동'
입력 2011-06-17 10:26 
기아자동차가 오는 26일부터 열리는 '독일 여자 월드컵'에서 행사 운영 차량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아차는 독일 베를린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쏘렌토R과 카렌스 등 행사 운영에 이용될 60대의 차량을 전달했고, 지난 9일부터 베를린과 프랑크푸르트 등 경기 개최 도시 등을 돌며 '기아 로드쇼' 행사도 벌였습니다.
기아차는 2007년 중국 여자 월드컵을 시작으로 2010년 남아공 월드컵까지 FIFA가 주관하는 대회에서 공식 파트너로 활동했고, 2018년과 2022년 월드컵까지 후원을 연장하는 계약을 맺었습니다.

[ 윤영탁 / kaiser@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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