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늘도 무더위…주말 남해안 장맛비
입력 2011-06-17 07:09 
<현재>주말을 앞둔 상쾌한 금요일 아침입니다.
오늘 아침 어제보다 조금 높은 기온으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은 23도, 습도는 40퍼센트를 나타내고 있고요,
청주는 20도, 부산 19도 정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최고>낮기온은 어제보다는 조금 낮겠지만, 여전히 덥겠는데요,
서울 31도, 춘천 30도, 광주 29도까지 오르면서 한낮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도>오늘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제주도는 흐리겠고요,
오후 늦게 강원산간에서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하고 있습니다.
장맛비는 내일 제주를 시작으로 점차 남해안까지 확대되겠고요,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올 것으로 보여서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셔야 되겠습니다.
그 밖의 지방은 별다른 비소식없이 맑고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야외활동 하시는데 큰 무리가 없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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