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무더운 하루…서울 31도, 대전 30도
입력 2011-06-17 07:08 
오늘도 더위에 대한 대비를 단단히 하셔야 되겠습니다.
연일 최고 기온을 경신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어제보다는 조금 낮겠지만,
30도 안팎을 보이면서 여전히 덥겠습니다.
낮 동안에는 자외선도 무척 강하고, 불쾌지수도 높아져 쉽게 지치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되겠고요,
오후부터 밤사이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강원북부에서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도>오늘도 계속해서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제주도는 종일 흐리겠고요,
오늘까지는 사리현상이 나타나겠습니다.

<현재>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 23도, 울산 17도 등 11도에서 23도의 분포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최고>낮기온은 서울 31도, 전주와 광주 29도까지 오르면서 여전히 덥겠습니다.

내일부터는 다시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장맛비는 내일 제주를 시작으로 점차 남해안까지 확대되겠고요,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올 것으로 보여서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셔야 되겠습니다.
그 밖의 지방은 별다른 비소식없이 맑고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