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알 카에다, 빈 라덴 후계자로 알 자와히리 지명
입력 2011-06-16 17:51 
알 카에다가 오사마 빈 라덴의 유력한 후계자로 거론되던 아이만 알 자와히리를 새 지도자로 지명했습니다.
아랍권 채널 알아라비야에 따르면, 알 카에다는 이슬람 웹사이트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새 지도자 임명을 계기로 미국과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자와히리는 빈 라덴 다음으로 많은 현상금이 걸린 거물급 테러리스트이며, 최근까지 영상 메시지 등을 통해 알 카에다의 입장을 밝히는 대변자 역할을 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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