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도심 주택가에서 양귀비 재배한 21명 검거
입력 2011-06-16 16:54  | 수정 2011-06-16 18:04
도심 한가운데 주택가를 중심으로 마약류인 양귀비를 불법 재배한 21명이 검거됐습니다.
광주 경찰청은 광주 동구 산수동과 북구 동림동 등 광주권 도심 주택가 5개소에서 양귀비를 불법재배한 문모씨 등 10명을 입건하고 양귀비 1,550주를 압수했습니다.
이들은 전남 신안군 증도면 한 야산에서 고사리를 채취하던 중 야생 양귀비를 발견하고 상비용 약으로 사용하려고 재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yskchoi@hot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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