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바스코-박환희, 7월 결혼… 속도위반 ‘임신 3개월’
입력 2011-06-16 15:55 

래퍼 바스코가 9세 연하의 패션모델 겸 의류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박환희와 7월 30일 결혼식을 올린다.
바스코(31, 본명 신동열)는 7월 30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박환희(22)와 결혼한다. 동료의 소개로 2년전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이미 예비신부의 뱃속에 혼수로 2세를 준비해놓은 상황.
바스코는 지난 6월 4일 자신의 트위터에 1.4cm 의 Vasco 2세. 환희 2세. 난 이제 세상에서 가장 강한 남자다. 아빠다”라며 초음파 사진을 올려 예비신부의 임신 사실을 알리기도 했다.
바스코는 지난 5월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100회 특집에 출연해 노래 중간 가사를 까먹는 실수를 한 후 제가 음악을 12년 했는데 처음 방송 무대에 섰다. 지금 손이 땀에 흠뻑 젖었고 머릿속이 백지장이에요”고 진심으로 떨리는 심경을 전해 큰 화제가 됐다.
한편 2004년 1집 앨범 ‘더 제네시스를 발표, 정식으로 솔로 데뷔한 바스코는 힙합 크루 지기펠라즈로 활동했으며 2005년에는 스핏 파이어를 결성해 앨범을 발표하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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