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KFA)는 오는 19일 서울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올림픽대표팀과 요르단의 아시아지역 2차 예선에 임재범과 엠블랙을 초청했다고 밝혔다.
임재범은 휘슬이 울리기 전 애국가를 부르며 엠블랙은 하프타임에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대한축구협회는 올림픽대표팀에 힘을 실어달라는 제의에 흔쾌히 동의했다. 대표팀의 상징인 호랑이와 가수 임재범의 호랑이 창법이 절묘한 조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공연 이외에도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올림픽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하는 응원 문구를 백호 트위터(https://twitter.com/KFABaekho)를 통해 공모한다. 공모전에 참가하고 이를 리트윗한 619명의 축구팬들에게는 요르단전을 관람할 수 있는 관람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요르단전 티켓을 구매한 고객중 경기 관람 사진과 티켓 인증샷을 올린 고객을 대상으로 ‘KFA, Daum과 함께하는 대표팀 경기보고 박지성, 이청용 영국 응원가자 이벤트도 진행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A도 모바일로 공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