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이식환자들이 내일(17일)부터 24일까지 스웨덴 요테보리에서 열리는 '제18차 세계이식인 체육대회(World Transplantation Games)'에 참가합니다.
세계이식인경기연맹이 주최하는 이 대회는 60여개 나라에서 2,000명 이상의 이식선수와 기증자, 의료진 등이 참가합니다.
1,000명 이상의 이식선수들이 단축마라톤을 비롯해 육상과 골프, 배드민턴, 수영, 배구 등 13개 운동종목에 참가해 기량을 겨룹니다.
한편, 우리나라는 1995년 영국대회를 시작으로 2001년 일본 고베대회까지 4회에 걸쳐 참가해 골프와 탁구 종목에서 우승한 바 있습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
세계이식인경기연맹이 주최하는 이 대회는 60여개 나라에서 2,000명 이상의 이식선수와 기증자, 의료진 등이 참가합니다.
1,000명 이상의 이식선수들이 단축마라톤을 비롯해 육상과 골프, 배드민턴, 수영, 배구 등 13개 운동종목에 참가해 기량을 겨룹니다.
한편, 우리나라는 1995년 영국대회를 시작으로 2001년 일본 고베대회까지 4회에 걸쳐 참가해 골프와 탁구 종목에서 우승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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