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정부 투쟁이 벌어진 시리아 북부의 지스르 알-수구르 마을 인근에서 새로운 집단 매장지가 발견됐다고 현지 국영TV가 전했습니다.
국영TV는 최소 5구의 시신을 불도저로 발굴하는 장면을 방영하면서 이들 유해가 무장괴한에게 희생된 군경의 시신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시리아 국영매체들은 앞서 터키와의 국경 근처에 있는 이 마을에서 군경 120명이 무장괴한들의 매복 공격으로 숨졌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인권단체들은 이 마을 일대에서 벌어진 유혈 사태가 비무장 시위대에 대한 사살 명령을 거부한 군인들의 반란으로 인해 빚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국영TV는 최소 5구의 시신을 불도저로 발굴하는 장면을 방영하면서 이들 유해가 무장괴한에게 희생된 군경의 시신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시리아 국영매체들은 앞서 터키와의 국경 근처에 있는 이 마을에서 군경 120명이 무장괴한들의 매복 공격으로 숨졌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인권단체들은 이 마을 일대에서 벌어진 유혈 사태가 비무장 시위대에 대한 사살 명령을 거부한 군인들의 반란으로 인해 빚어졌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