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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변 없다…K리그 8팀 8강 진출
입력 2011-06-15 23:45  | 수정 2011-06-16 04:19
부산이 한상운의 연속골을 앞세워 FA컵 8강에 진출했습니다.
부산은 전주에서 열린 전북과의 FA컵 16강전에서 2대 1로 승리했습니다.
경기시작 3분 만에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한상운이 후반 10분과 19분 연속골을 터뜨려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부산에서는 FC서울이 전반 45분에 나온 제파로프의 결승골로 부산교통공사에 1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지난해 FA컵 우승을 차지했던 수원은 수원시청과의 '수원 더비'에서 승리했고 성남과 포항, 울산, 전남 등 K리그 팀들이 모두 8강행 티켓을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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