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세훈 "공짜 혜택 아닌 일자리가 복지"
입력 2011-06-15 18:45 
오세훈 서울시장은 "시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공짜 혜택이 아니라 스스로 일을 하며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 시장은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일자리 창출 100분 대토론회'에서, "일자리 창출이야말로 최고의 복지라고 생각하고, 일자리 창출이 일회성이 아닌 상시적 시스템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서울시가 주최한 '일자리 창출 토론회'에서는 청년창업 지원과 사회적 기업 육성, 민·관 협력을 통한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습니다.
이번 토론회에는 사회적 기업과 중소기업 대표, 청년 창업가, 일자리창출 전문가, 시민 등 300명이 참여했습니다.

[ 송찬욱 / wugawug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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