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장관 취임 후 처음으로 오늘(15일) 서울 견지동 조계종 총무원을 공식 방문했습니다.
조계종은 템플스테이 예산 삭감 이후 정부와 불편한 관계를 유지했으나 지난 7일 6개월 만에 대정부관계 정상화를 선언했습니다.
정 장관은 자승 스님과의 환담에서 "템플스테이는 국가적 사업으로 불교가 정부에 도움을 줘 감사하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승 스님 또한 "전통문화에 대한 인식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애써 달라"고 화답했습니다.
[ 이동훈 / asianpearl@mk.co.kr ]
조계종은 템플스테이 예산 삭감 이후 정부와 불편한 관계를 유지했으나 지난 7일 6개월 만에 대정부관계 정상화를 선언했습니다.
정 장관은 자승 스님과의 환담에서 "템플스테이는 국가적 사업으로 불교가 정부에 도움을 줘 감사하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승 스님 또한 "전통문화에 대한 인식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애써 달라"고 화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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