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해운업계 사장단 연찬회 17~18일 개최
입력 2011-06-15 15:56 
한국선주협회는 오는 17일과 18일 충남 천안 수협중앙회 연수원에서 업계 대표들과 국회의원, 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사장단 연찬회를 하고 우리나라 해운산업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합니다.
선주협회는 해운업계 최고경영자를 중심으로 해운산업 발전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관계 부처와의 정책조율을 위해 2002년부터 정기적으로 연찬회를 하고 있습니다.
이날 연찬회에는 이종철 선주협회장을 비롯해 한진해운 김영민 사장, 고려해운 박정석 사장, 흥아해운 김태균 사장 등이 참석합니다.
국회에서는 국토해양위원장인 한나라당 장광근 의원, 박상은 의원, 미래희망연대 윤상일 의원이, 정부에서는 국토해양부 주성호 물류항만실장이 참석합니다.
연찬회에서는 정기선 및 비정기선 분야, 정책 분야, 선원선박 안전 분야 등 4개 분임조로 나뉘어 시황 동향과 전망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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