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은 15일 오후 1시 자신의 팬카페에 올린 자필 편지를 통해 오랜만이네요. 매일 생각하면서도 정신이 없어 이제야 소식 전하네요”라고 서두를 시작했다.
이어 엄마가 되고나니 너무 정신없이 바쁘네요”라며 우리 매니저에 의하면 데뷔 이후에 최고로 바쁜 것 같데요”라고 일상을 전했다.
또한 고소영은 집안 일 하랴. 일하랴. 민준이 보고. 세상 엄마들은 정말 위대한 것 같아요”라고 벅찬 소감을 전하며 새삼 부모님께 효도해야겠다는 생각이 시집을 가고나니 더욱 더 드네요. 여러분들도 후회하지 말고 부모님께 더욱 더 효도하세요”라고 말했다.
아울러 좋은 작품을 통해 인사드리고 싶다. 조금 더 기다려달라”며 연예활동에 대한 의지도 내비쳤다.
한편 장동건 고소영 부부는 신접살림을 차렸던 흑석동 빌라에서 지난 4월 삼성동의 한 고급빌라로 이사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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