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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비트 뭐하나 했더니‥디제잉팀 비트버거로 `부활`
입력 2011-06-15 12:07 

2002년 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날개'라는 타이틀 곡으로 데뷔 했던 4인조 아이돌 그룹 블랙비트의 멤버 심재원, 황상훈이 디제잉팀 비트버거로 부활한다.
심재원 황상훈은 블랙비트 이후 SM엔터테인먼트 소속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보아, f(x) 등의 가수들의 안무연출, 댄스 트레이너로 활동하며 디제잉팀을 결성해 활동해 왔다. 특히 비트버거는 퍼포먼스면에서는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답게 단연 압도적인 퍼포먼스가 결합된 신선한 방식의 디제잉으로 최근 클럽가에서 급부상 중이다.
비트버거는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지산밸리록페스티벌2011 라인업에도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이번 무대에는 스키조의 기타리스트 주성민이 피처링에 참여해 비트버거 특유의 퍼포먼스와 화려한 기타 연주가 결합되는 독특한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올해 지산벨리록페스티벌 4차 라인업에는 2AM의 진운이 밴드를 결성해 이름을 올렸고, 김완선도 출연할 예정으로 눈길을 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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