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CJ프레시웨이, 외국인 환자 식단 개발
입력 2011-06-15 11:15 
CJ프레시웨이는 삼성에버랜드,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과 함께 외국인 환자를 위한 식단을 개발한다고 밝혔습니다.
CJ프레시웨이는 올해 말까지 국내에서 치료받는 모슬렘 환자를 위해 이슬람식단을 먼저 개발하고 몽골과 아세안 식단도 내년에 선보일 예정입니다.
삼성에버랜드는 러시아 식단을 올해 안으로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두 회사는 이들 식단에 대한 정보와 조리법을 공유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세브란스병원 인요한 국제진료협력센터장은 "외국인 환자가 증가하는 만큼 의료 서비스도 한 단계 더 발전시켜야 할 때다"라며 "환자의 치료를 위한 식사도 중요한 의료서비스로 환자의 특성에 맞게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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