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LG생명과학, 통풍치료 신약 물질 임상시험
입력 2011-06-15 00:17 
LG생명과학은 기존 통풍치료제에 비해 높은 치료율과 안전성을 확보한 통풍치료 신약 후보물질을 개발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임상 1상시험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통풍은 혈액 중 요산의 농도가 높아지면서 요산 결정체가 관절, 인대에 염증성 관절염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보통 40~50대 남성에게 주로 발생합니다.
회사 측은 이번 신약 후보물질이 체내의 '크산틴 산화효소'를 효과적으로 억제해 통풍을 유발하는 요산의 혈중 농도를 현저히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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