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배우 엠마 왓슨이 패션 잡지‘보그(Vogue)의 7월호 모델로 발탁됐다.
해리포터의 귀여운 꼬마숙녀 ‘헤르미온느에서 끊임없는 성장을 거듭한 결과 새로운 패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엠마 왓슨은 미국 ‘패션계의 바이블이라 할 수 있는 보그의 7월 호 모델에 전격 발탁 됐다.
영화 ‘오만과 편견의 캐리 멀리건이 25살에, 시에나 밀러가 26살에 미국 보그 표지 모델이 된 것에 비교하면 엠마 왓슨은 올 해 21살로 비교적 어린나이에 표지 모델로 발탁 된 것으로 볼 수 있다.
한편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술지팡이 휘두르던 꼬마의 폭풍성장”, 이젠 더 이상 헤르미온느가 아니네”, 너무 예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AOL
김정아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