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오바마, '외설사진 추문' 위너 의원에 공개 사퇴 압박
입력 2011-06-14 13:35  | 수정 2011-06-14 23:24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외설적인 사진을 트위터에 올려 비난을 받는 앤서니 위너 하원의원에 공개적으로 사퇴 압력을 가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N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위너 의원이었다면 사임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폭스 뉴스가 전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까지 사퇴 압박에 가세함에 따라 의원직 유지 의지를 밝히며 휴가를 떠난 위너 의원의 입지는 더 좁아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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