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조사·감시 무인선 개발 본격 추진

사람이 타지 않고도 해양조사와 감시를 할 수 있는 무인선이 오는 2015년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이 추진됩니다.
국토해양부는 유인선박이 수행하던 해양조사와 감시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할 국산 지능형 무인선 개발을 한국해양연구원 주관으로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무인선 개발에는 2015년까지 2단계에 걸쳐 총 200억 원이 투입되며, 최종 개발되는 무인선은 운용범위 16킬로미터 이내에서 최대 시속 90킬로미터로 운항할 수 있고, 2.5미터의 파고에서도 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