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파키스탄 자폭테러, 수도까지 확산
입력 2011-06-14 00:43  | 수정 2011-06-14 01:57
파키스탄 수도인 이슬라마바드의 한 은행에서 자살 폭탄공격이 발생해, 2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파키스탄 경찰은 이슬라마바드 실크은행 지점에서 20대 중반의 용의자가 자신의 몸에 지니고 있던 폭탄을 터뜨려 즉사하고, 경비원 1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슬라마바드에서 자폭 공격이 이뤄진 것은 2009년 해군본부를 겨냥한 테러로 1명이 숨진 이후 1년7개월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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