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은 세계적인 타이어 생산업체 굿이어에 18억달러 규모의 스틸코드를 장기적으로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계약 체결식은 지난 10일 미국 오하이오주 애크런에 있는 굿이어 본사에서 조현상 효성 산업자재PG장과 리차드 크레이머 굿이어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스틸코드는 내구성과 형태안정성을 보강하기 위해 들어가는 3대 타이어보강재 가운데 하나로 래디얼 타이어에 주로 사용됩니다.
이번 계약으로 효성의 전 세계 스틸코드 시장점유율은 7%에서 10% 이상으로 높아졌습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
계약 체결식은 지난 10일 미국 오하이오주 애크런에 있는 굿이어 본사에서 조현상 효성 산업자재PG장과 리차드 크레이머 굿이어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스틸코드는 내구성과 형태안정성을 보강하기 위해 들어가는 3대 타이어보강재 가운데 하나로 래디얼 타이어에 주로 사용됩니다.
이번 계약으로 효성의 전 세계 스틸코드 시장점유율은 7%에서 10% 이상으로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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