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가장 권위 있는 음악잡지 롤링 스톤(Rolling Stone)지는 엄청난 기대를 불러모으고 있는 콜드플레이 다섯 번째 앨범의 첫 싱글은 U2, 벨벳 언더그라운드의 음악을 연상시키는 최고의 레이브 (rave) 뮤직이다. 벨벳 언더그라운드의 ‘선데이 모닝(Sunday Morning)의 도입부처럼 본격적인 드럼비트가 들리면 이 노래를 찬양하지 않을 수 없으리라”라고 극찬했다.
MTV는 모호하게 황홀하며 명상적이기 까지 한 이 곡은, 무엇보다 더없이 밝고 햇빛 찬란하다. 4분 동안 경험할 수 있는 가장 순수하고 완전한 감성이다”고 평했다.
스핀닷컴 (SPIN.com)은 Viva La Vida를 함께 작업한 거장 프로듀서 브라이언 이노의 찬란한 감성이 가미된 ‘Every Teardrop Is a Waterfall은 뒤틀어진 키보드와 어쿠스틱 기타 그리고 반짝거리며 경쾌한 일렉트릭 리프 사운드로 시작하며 음악과 사랑의 힘을 노래하는 크리스 마틴의 목소리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고 적었다.
이 밖에도 보스턴 헤럴드(Boston Herald)는 콜드플레이의 또 하나의 명곡 탄생, 우리 모두가 이 곡에 담긴 사랑을 느낄 수 있다”, 워싱턴 포스트(Washington Post)는 도저히 거부할 수 없다”, 뉴욕 포스트(New York Post)는 스피커의 볼륨을 점점 높이게 만드는 4분간의 환상! 신디사이저 인트로로 시작되어 공중으로 치솟는 ‘Every Teardrop Is a Waterfall은 U2의 기타 사운드를 연상케 한다”고 극찬했다.
국내에서의 반응도 매우 뜨겁다. 음악웹진 이즘(IZM)은 스타일은 U2, 흐름은 피터 앨런의 'I go to Rio' 어찌됐든 콜드플레이가 대중의 마음을 들었다놨다 하는 선수인 것은 분명하다”고 평했다.
이러한 평단의 호평만큼이나 팬들의 반응도 폭발적이다. 발매와 동시에 주요 국내 주요 팝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한 ‘Every Teardrop Is a Waterfall는 발매 일주일이 넘도록 1위를 고수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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