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지킬 앤 하이드' 문화 소외계층을 위해 좌석 기부
입력 2011-06-13 16:05  | 수정 2011-06-13 17:57
지난해 11월부터 공연을 시작해 관람객 25만 명, 매출 200억 원을 돌파한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가 좌석기부 행사를 시작합니다.
한국여성재단을 통해 이루어지는 이번 기부행사는 총 250명에게 관람권을 제공하는 것으로 '1,000명의 관객이 모여 지원하는 1명의 관람객'이라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재단을 통한 추천 외에도 오는 13일부터 사연을 받아 관객이 직접 추천한 어려운 이웃이나 단체를 선정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최근 연장공연에 돌입한 지킬 앤 하이드는 조승우와 김소현의 뒤를 이어 김우형과 최현주가 새롭게 가세해 막판 흥행몰이에 힘을 싣고 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