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미 SOFA 합동위, 내일 고엽제 대책 협의
입력 2011-06-13 15:03 
한국과 미국 정부는 내일(14일) 오후 용산 미군기지에서 제188차 한미주둔군지위협정 합동위원회 회의를 개최합니다.
외교통상부는 김형진 외교부 북미국장과 제프리 레밍턴 주한미군 부사령관이 양국 대표로 참석해 주한 미군 기지의 고엽제 매몰 의혹에 관한 대책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 주한미군기지의 각종 현안과 운영 개선 사항을 전반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고엽제 매몰 의혹 문제가 불거진 만큼 이 문제가 집중적으로 다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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