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중국 광저우 농민공 사흘째 격렬시위
입력 2011-06-13 13:48 
중국 광저우 농민공들이 임신한 농민공에게 보안요원이 부당한 취급을 한데 항의하는 시위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광저우 쩡청시에서 쓰촨성 출신의 농민공 천여 명은 경찰차를 전복시키는 등 과격한 시위를 벌였다고 홍콩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노점상을 단속하던 보안요원은 쓰촨성 출신으로 임신한 농민공인 왕롄메이를 거칠게 다뤘으며, 이에 항의해 농민공들이 10일부터 사흘째 대규모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