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병헌 동생 이은희, 오빠보다 먼저 시집 간다
입력 2011-06-13 12:22 

한류스타 이병헌의 여동생인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이은희가 오는 11월 품절녀가 될 전망이다.
13일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이은희는 오는 11월 초 4년간 교제해온 한 살 연상의 회사원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은희는 최근 양가 상견례를 갖고 결혼 날짜를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예비신랑은 명문대를 졸업하고 광고회사에 다니는 회사원. 큰 키와 서글서글한 인상이 매력적인 훈남으로 가족들 모두 마음에 들어했다는 후문이다.

이병헌은 그동안 여동생 이은희를 자상하게 챙겨왔으며, 방송 활동에 대한 조언도 아끼지 않는 등 물심양면으로 뒷바라지 해왔다. 특히 그는 오빠 역할을 넘어 돌아가신 아버지 역할까지 자처하며 동생을 보살폈다.
이은희는 이국적인 미모로 아역 �부터 CF 모델로 활동했으며, 1996년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되면서 방송활동을 해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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