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한미 FTA 비준안의 6월 임시국회 상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나라당 간사인 유기준 의원은 "이번 임시국회에서 한미 FTA 비준안을 상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면서 "적극적으로 비준안 상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유 의원은 "오는 16일 외통위 차원에서 공청회를 열어 피해 대책 등을 논의할 것"이라며 "야당이 불참할 경우 단독으로라도 열 생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같은 당 윤상현 의원도 "한미 FTA 비준안이 이번 임시국회에서 상정되지 않으면 점점 더 처리하기가 어려워질 것"이라며 조기 상정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 이상민 / mini4173@mbn.co.kr ]
한나라당 간사인 유기준 의원은 "이번 임시국회에서 한미 FTA 비준안을 상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면서 "적극적으로 비준안 상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유 의원은 "오는 16일 외통위 차원에서 공청회를 열어 피해 대책 등을 논의할 것"이라며 "야당이 불참할 경우 단독으로라도 열 생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같은 당 윤상현 의원도 "한미 FTA 비준안이 이번 임시국회에서 상정되지 않으면 점점 더 처리하기가 어려워질 것"이라며 조기 상정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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