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나가수' 옥주현, 소름끼치는 전조 화제
입력 2011-06-13 09:02  | 수정 2011-06-13 09:27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 출연 중인 옥주현이 소름끼치는 전조로 청중평가단과 시청자들을 전율케 했다.

12일 방송된 MBC ‘나가수에서 김건모의 ‘사랑이 떠나가네를 미션곡으로 받은 옥주현은 붉은색 드레스를 입은 매혹적인 모습으로 무대에 섰다.

옥주현은 남자댄서와 정열적인 춤을 추며 탱고 느낌의 열정적인 ‘사랑이 떠나가네를 선보였다.

특히 노래 중간에 코드를 급격하게 변화시키는 전조는 청중평가단뿐 아니라 동료 가수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열심히 연습한 흔적이 보인다", "소름끼치는 전조부분에 나도 모르게 박수를 쳤다", "실력이 왜 저평가됐는지 모르겠다"등 옥주현의 무대를 칭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범수가 남진의 ‘님과 함께로 1위를 차지했고, 옥주현은 5위를 차지했다.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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