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둠'으로 알려진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교수는 "세계 경제가 늦어도 2013년까지 큰 재앙을 맞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루비니 교수는 최근 싱가포르에서 열린 회견에서 미국의 재정 위기, 중국의 성장 둔화, 유럽의 채무 위기, 일본의 대지진 등 요소가 결합해 세계 성장을 크게 위축시킬 확률이 30% 정도 된다고 밝혔습니다.
루비니 교수는 공공 및 민간 채무가 갈수록 늘어나는 상황을 특히 강한 경고를 했습니다.
또 각국의 재정 부양 기조가 철회되면서 경제 정책에 대한 신뢰도 약화되는 추세라고 강조했습니다.
루비니 교수는 최근 싱가포르에서 열린 회견에서 미국의 재정 위기, 중국의 성장 둔화, 유럽의 채무 위기, 일본의 대지진 등 요소가 결합해 세계 성장을 크게 위축시킬 확률이 30% 정도 된다고 밝혔습니다.
루비니 교수는 공공 및 민간 채무가 갈수록 늘어나는 상황을 특히 강한 경고를 했습니다.
또 각국의 재정 부양 기조가 철회되면서 경제 정책에 대한 신뢰도 약화되는 추세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