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2일) 오후 4시56분 무허가 판자촌 밀집 지역인 서울 강남구 포이동 재건마을의 야적장에서 불이 나 인근 주택 수십 가구와 재활용품을 태웠습니다.
불은 야적장에 인접한 판자촌으로 옮겨 붙으면서 가옥 33채 중 30가구가 사는 10채가 소실된 것으로 소방당국은 파악했습니다.
소방서 추산 6천5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주민대책위 등은 주민들을 위한 임시 구호소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불은 야적장에 인접한 판자촌으로 옮겨 붙으면서 가옥 33채 중 30가구가 사는 10채가 소실된 것으로 소방당국은 파악했습니다.
소방서 추산 6천5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주민대책위 등은 주민들을 위한 임시 구호소를 마련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