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2일) 오후 4시 50분쯤, 서울 사당동의 한 주택가 도로에서 전신주 3대가 쓰러지면서 인근 주택 1천여 가구에 정전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이 가운데 8백여 가구에는 사고 후 한 시간 반 만에 전력 복구가 이뤄졌지만, 나머지 2백여 가구에는 아직도 전력 공급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한국전력공사는 긴급 인력을 투입해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며 내일(13일) 새벽 2시쯤 복구가 끝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전 측은 20년이 넘은 전신주 내부 철근이 노후화돼 넘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8백여 가구에는 사고 후 한 시간 반 만에 전력 복구가 이뤄졌지만, 나머지 2백여 가구에는 아직도 전력 공급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한국전력공사는 긴급 인력을 투입해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며 내일(13일) 새벽 2시쯤 복구가 끝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전 측은 20년이 넘은 전신주 내부 철근이 노후화돼 넘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