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故서영춘 딸 서현선, 동갑내기 청와대 경호원과 웨딩마치
입력 2011-06-12 18:07 

개그우먼 서현선이 동갑내기 연인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서현선은 12일 오후 1시 서울 남산 자유센터 야외 웨딩홀에서 청와대 경호처에 근무하는 동갑내기 경호원과 결혼식을 올렸다.
1986년 별세한 원로 코미디언 故 서영춘씨의 외동딸인 개그맨 겸 연극배우 서현선은 서울예술대학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1990년 KBS 공채개그맨 6기로 방송에 데뷔했다.
이후 1993년 KBS 코미디대상 여자연기상과 1995년 백상예술대상 코미디연기상 등을 수상하는 등 KBS 간판 개그우먼으로서 인기를 얻었고, 현재는 연극과 뮤지컬 배우로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한편 서현선의 동생 서동균 또한 개그맨으로 데뷔, 연극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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