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전현무, 열애설 후배와 피부과 동행” 주치의 폭로
입력 2011-06-12 10:40 

KBS 전현무 아나운서의 복잡한 여자관계가 공개됐다.
6월 11일 방송된 KBS2 '자유선언 토요일'의 '시크릿'에서는 전현무 아나운서의 측근들이 출연해 알려지지 않은 비밀들을 폭로했다.
전현문의 제모와 피부 관리를 맡고 있는 주치의는 "주변에 여자가 많을 것 같다"며 "물론 전현무는 여자가 없다고 말하지만 여성들에게 친절하고 병원을 여자연예인들에게 소개시켜주기도 한다"고 증언(?)했다.
이어 "얼마 전에는 장문의 문자로 여자를 잘 부탁한다며 병원에 동행했다. 알고 보니 후배 아나운서였다"며 "사귄다는 오해도 있었다. 아픈 사람을 아껴주는 남자의 모습을 보였다"고 폭로했다.

이에 당황한 전현무는 "몸살이 심할 때는 마늘주사나 비타민 주사가 좋다. 그래서 추천한 것이고 간 김에 나도 맞은 것뿐이다. 후배를 아끼는 상황이었을 뿐"이라고 급하게 마무리 지었다.
한편 전현무 아나운서는 후배인 박은영 아나운서와 지난해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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