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와 박재범, 아이유, 지나 등의 가수들이 출연 예정이던 합동 공연이 하루 전 돌연 취소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애초 이 행사는 오늘(11일)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주최사인 C사는 10일 밤 내부 사정으로 공연을 취소한다고 출연 가수의 소속사에 통보했습니다.
한 출연 가수의 기획사 측은 "주최사가 몇만 명을 수용하는 대규모 공연장을 잡은 데다 홍보가 부족해 티켓 판매가 부진했던 것 같다"며 "출연료는 예정대로 지급했으나 무대 제작비용 등이 부족해 결국 취소를 결정한 듯하다"고 말했습니다.
애초 이 행사는 오늘(11일)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주최사인 C사는 10일 밤 내부 사정으로 공연을 취소한다고 출연 가수의 소속사에 통보했습니다.
한 출연 가수의 기획사 측은 "주최사가 몇만 명을 수용하는 대규모 공연장을 잡은 데다 홍보가 부족해 티켓 판매가 부진했던 것 같다"며 "출연료는 예정대로 지급했으나 무대 제작비용 등이 부족해 결국 취소를 결정한 듯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