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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찬스에서 2삼진…오릭스 8연승 좌절
입력 2011-06-11 19:13 
이승엽이 요미우리를 상대로 두 차례 찬스에서 모두 삼진을 당하며 부진했습니다.
이승엽은 교세라 돔에서 열린 요미우리와의 홈 경기에서 6회부터 대타로 출장했지만 2타수 무안타 2삼진을 당했습니다.
6회 1사 1·2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이승엽은 풀 카운트에서 7구째 바깥쪽 높은 직구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습니다.
2대6으로 뒤진 8회 2사 2·3루에서는 몸쪽 낮게 떨어지는 포크볼에 속아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습니다.
이승엽의 타율은 1할7푼이 됐고, 팀은 2대 6으로 패해 8연승에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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