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0일) 밤 11시 10분쯤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한 오피스텔 건물 앞에서 이 오피스텔 9층에 사는 인천 모 고교 여교사 50살 A 씨가 숨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신고 행인은 "'쿵' 소리가 나서 다가가 보니 사람이 쓰러져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평소 우울증 치료를 받아왔다는 유족 진술을 토대로 A 씨가 스스로 뛰어내려 숨졌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신고 행인은 "'쿵' 소리가 나서 다가가 보니 사람이 쓰러져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평소 우울증 치료를 받아왔다는 유족 진술을 토대로 A 씨가 스스로 뛰어내려 숨졌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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