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불후의 명곡2` 깜짝 출연… 효린 응원?

가수 백지영이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에 깜짝 등장한다.
백지영은 11일 오후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2'에서 씨스타 효린의 응원군으로 출연한다. 효린이 두 번째 전설 부활의 노래를 연습하던 도중 백지영을 찾아간 것.
부활의 곡 중 '희야'를 선택한 효린은 노래 연습을 하던 도중 고민을 하다가 '뮤직뱅크' 백지영의 대기실을 찾아가 조언을 구했고, 이에 백지영은 노래에 대한 느낌과 호흡까지 자세하게 설명해 줬다는 후문이다.
한편 지난 4일 첫 번째 전설 심수봉의 노래 경합 무대에서 1등을 한 효린은 "이번 주 역시 더욱더 욕심이 생긴다"고 말해 결과를 기대케했다. 방송은 11일 오후 5시35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